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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署, 칠곡군 CCTV관제센터 직원 3명···‘감사장 수여’

NSP통신, 도종구 기자, 2016-07-16 20:17 KRD7
#칠곡군

도로교통법위반 피의자 검거 및 인명구조 ‘유공’

NSP통신- (칠곡군)
(칠곡군)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칠곡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조미영 씨 등 3명은 ‘도로교통법위반 피의자 검거 및 인명구조 유공’으로 칠곡서로부터 16일 감사장을 받았다.

조 씨는 지난달 새벽 모니터링 근무 중 새벽 2시 42분경 북삼읍 강진슈퍼 앞 도로에 주차 후 차안에서 자고 있는 운전자를 음주운전으로 의심하고 해당 경찰서에 신고해 음주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099%의 피의자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또 같은 달 김정순 씨와 최순선 씨는 새벽녘 술에 취해 길에 누워있는 사람을 확인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우려해 신고, 북삼지구대 순찰팀이 안전하게 귀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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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요원 조미영 씨는 “비록 생계를 위해 시작한 일이지만 내가 사는 지역을 지킨다는 사명감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칠곡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현재까지 절도·폭력 및 음주운전 등 범죄예방과 용의자 신고 300여건, 범죄해결을 위해 경찰서에 1300여건의 영상자료 제공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잠들지 않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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