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주시의회 진도 5.0 강진과 관련해 간담회 열어

NSP통신, 김장현 기자, 2016-07-11 17:28 KRD7
#경주시의회

"해양활성화 단층조사 등 원전 안전성에 대한 전면 재검토" 촉구

NSP통신-경주시의회 국책사업 및 원전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간담회를 열고 지난 5일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월성원전 안전상태 및 사용후핵원료 저장 현황에 대하여 논의했다. (경북 경주시의회 제공)
경주시의회 국책사업 및 원전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간담회를 열고 지난 5일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월성원전 안전상태 및 사용후핵원료 저장 현황에 대하여 논의했다. (경북 경주시의회 제공)

(경북=NSP통신) 김장현 기자 = 경주시의회 국책사업 및 원전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간담회를 열고 지난 5일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월성원전 안전상태 및 사용후핵원료 저장 현황에 대하여 논의했다.

최근 월성원전 동남쪽 51km 지점 해역에서 규모 5.0의 강진으로 지진 발생 약 50분 후 규모 2.6의 여진까지 발생해 우리지역에도 건물전체가 흔들리는 등 지진을 체감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특히 경주에는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과 월성원전 6기가 가동 중에 있어 우리지역의 주민들은 또 다시 원전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다.

G03-8236672469

이에 대해 한국수력원자력은 규모 6.5 이상 지진을 견딜 수 있게 설계된 만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월성원전으로부터 월성원전 안전상태 및 사용후핵원료 저장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원전의 안전성문제에 대해 열띤 질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해양활성화 단층조사 등 원전 안전성에 대한 전면 재검토 마련을 건의했다.

NSP통신/NSP TV 김장현 기자, k2mv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