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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LG나주공장(공장장 민경호)이 지난 4일부터 사흘 동안 관내 독거노인 5세대를 방문해 등기구, 배선, 스위치 및 콘센트 등 노후화된 전기시설에 대한 교체 및 신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에 앞서 LG나주공장은 송월동 이화마을 경로당 1개소와 3대가 거주하는 송월주공아파트 한 세대에 도배봉사를 실시했다.
서비스를 받은 문모(74)씨는 “촌에 살다보면 도배장판공사도 10년에 한번 할까 말까 하고 전기는 30년이 넘도록 손보지 못했다”며 “비가 오면 가끔 정전이 돼 걱정했는데 그것도 해결되고 안방 천장에 너저분하게 엮어져 있는 전기선도 정비해줘 새 집처럼 됐다”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월동 관계자는 “다른 분야와는 달리 전기 부문은 재능기부자도 찾기 어려운데 LG나주공장이 관내 어르신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노후전기시설을 해결해줘 생활환경 개선과 화재예방에 도움이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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