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2016년도 상반기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을 모두 마치고 교육생 전원 취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용접과정은 심화 실습과정으로 기존 10주간이었던 실습을 12주간 진행해 8명의 용접사를 양성했으며, 교육생 전원 신한울 1·2호기 건설현장에 취업했다.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은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용접과정 198명, 기타과정 297명의 기능인력을 배출했다.
이강혁 신한울건설소장은 “교육생 모두가 열정을 갖고 성실한 자세로 교육을 마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명품원전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원전은 하반기 용접교육 과정을 오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아 9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12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