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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신소득작목 '플럼코트' 시범재배 추진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6-07-05 16:39 KRD7
#완주군 #플럼코트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샤이니 #하모니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그동안 전라북도에서 재배되지 않던 신소득작목 플럼코트 시범재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플럼코트는 농촌진흥청에서 자두와 살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모아 만든 새로운 과종으로 살구의 맛과 자두의 향기로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또한 우리 몸에 좋은 황산화물질 함량도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돼 맛과 기능성이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농가와 유통업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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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 시기는 복숭아 조생종보다 1주일 정도 빠르며 숙기는 2주정도로 짧으며 품종은 하모니, 샤이니, 티파니, 심포니 등이 있다.

군은 플럼코트 지역적응실증시험을 위해 올 초 이서, 용진, 구이 등 8ha 규모로 30농가에 하모니, 심포니 종의 플럼코트 2804주를 지원했으며 토양, 재식요령, 병해충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플럼코트 농가 육성은 기존과일과 차별화해 고품질 과실 생산을 목적으로 현장지도 강화 및 연구회를 육성하고 안정적 재배를 위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중옥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처음 재배하는만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재배기술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른 과종과의 차별화된 유통과 판매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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