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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내달 1일~24일까지 전국 440여개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 쇼핑몰에서 전국동시세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주차별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에어컨·냉장고·세탁기·제습기·정수기·휴대폰 등 각종 품목을 행사 제품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 첫째주인 1일부터는 ‘에어컨 브랜드 기획전’과 ‘냉장고 특별 추천전’을 각각 선보인다.

해당 기간 1000억원 규모의 에어컨 제품을 ‘베스트 상품전’, ‘위클리 특가전’, ‘초특가전’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선보인다. 6평형대 벽걸이 에어컨부터 25평형 투인원(벽걸이형+스탠드형) 에어컨에 이르기까지 30만~600만원대에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하이마트 대치점에서 고객들이 행사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냉방 효과와 에너지 효율을 얻을 수 있는 제습기와 선풍기도 제품에 따라 최대 30%까지 특가 판매한다. 위닉스 제습기(16ℓ)를 29만9000원에 판매하고, 리모콘 선풍기와 일반 선풍기를 각각 3만9000원, 2만90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냉장고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냉장고인 4도어 냉장고에서부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우수한 제품까지 총 400억원 물량 선보인다. 삼성전자·LG전자 등 인기 브랜드의 4도어 냉장고 5개 모델을 행사 제품에 따라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제품은 주차별로 상이하다.

또 삼성전자·LG전자·동부대우·대유위니아 등 인기 브랜드의 양문형 냉장고 가운데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 1만여대를 행사 제품에 따라 최대 15%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주말에는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LG전자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최대 30만원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롯데하이마트는 둘째 주 8일부터는 ‘대한민국 승리 기원 TV 박람회’를, 셋째 주인 15일부터는 ‘모바일 대전’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제습기 특가전’, ‘정수기 기획전’, ‘세탁기 특별전’ 등 다양한 행사도 병행한다. 모든 행사는 준비물량이 소진되지 않는 한 전국동시세일 행사 마지막날인 24일까지 계속된다.

캐시백 및 사은품 증정, 무이자할부 제공 등 고객 혜택도 풍성하다. 구매 금액 및 제품별로 캐시백을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행사 신용카드로 에어컨을 구매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24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 금액대별로 500만원 이상 구매시 교자상 또는 반찬통 14조 세트를, 700만원 이상은 내열 냄비 3종세트 또는 일반그릇 18종 세트, 1000만원 이상은 WMF 냄비 세트 또는 르쿠르제 그릇세트(또는 주물냄비)를 사은품으로 준다.

이밖에 7월 1일~8월 31일까지 하이마트 매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5명)에게 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를, 2등(100명)은 TGIF 식사권(5만원권)을, 3등(1000명)은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등 총 1105명에게 혜택을 주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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