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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5월에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기념일이 많은 점을 고려해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휴일에도 택배부문은 정상 근무한다.
당일 접수해 다음날 배송한다는 특성상 택배화물은 하루 배송이 멈춰질 경우 2,3일까지 배송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특히 어린이날이나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기념일이 많아 선물물량이 급증하는 점이 고려됐다.
대한통운 마케팅 담당자는"국민편의를 위해 1일 근로자의 날에도 택배부문은 정상적으로 근무했고 5일 어린이날과 24일 석가탄신일에도 정상근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휴일 택배 이용시에는 휴일할증요금(2000원)을 추가로 부담하면 된다.
한편 대한통운은 올해 초 토, 일요일에도 접수와 배송이 가능한 365택배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한 대한통운은 GS25, 훼미리마트, 바이더웨이 3개사 전국 7000여 개 편의점과 제휴해 24시간 접수 가능한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