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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우주항공축제, 나라호 발사현장 견학체험 진행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6-06-16 11:02 KRD7
#고흥군 #나라호
NSP통신- (고흥군)
(고흥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국내 1개뿐인 우주센터가 단 5일간 공개된다.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축제기간인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나로호 발사현장 견학체험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나로우주센터는 우리나라 최초이자 세계 13번째 우주센터로 우리나라는 지난 2013년 나로호 발사를 성공시켜 세계에서 11번째로 ‘스페이스 클럽’에 가입했다.

나로우주센터에는 발사대 시스템, 발사통제 시스템, 위성시험동, 발사체 종합조립동, 고체 모터동, 광학 장비동, 우주교육홍보관 등과 우주발사체 비행정보를 수신하기 위한 추적시스템으로 추적레이더와 원격자료 수신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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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로운 발사를 위한 각종 기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기상 관측소도 우주센터 인근에 있다.

견학코스는 우주센터 입구부터 MDC(임무지휘센터), 추척 레이더동 전망대다. 고흥우주항공축제의 나로호 발사현장 체험은 1일 11회로 진행된다.

견학 인원은 1회당 135명으로 1일 최대 1485명이 견학할 수 있다. 신청은 우주과학관 홈페이지에서 7월 19일부터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마감일 이틀 전까지다.

우주센터는 평소에는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며 올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만 개방된다.

2016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순수 우주항공 과학체험 축제로 그 정체성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체험학습이 중요한 학생들에게 유익한 체험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흥우주항공축제 관계자는 “관광객들은 나로우주센터에서 우주항공체험과 여름휴가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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