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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경찰서는 15일 여성 대상 범죄 합동진단 및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범죄예방협의체를 구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 경주경찰서 제공)

(경북=NSP통신) 김장현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는 15일 여성 대상 범죄 합동진단 및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범죄예방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최근 강력범죄로 증가로 여성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경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을 위원장으로 한 공식 협의체를 구성했다.

범죄예방협의체는 범죄예방진단팀(CPO), 시청ㆍ소방서ㆍ동국대학교 교수ㆍ건축사ㆍ주민대표 등 총 12명으로 구성해 출범했다.

분기별로 범죄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 여성들이 실제로 느끼는 위험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다.

정흥남 경찰서장은 “위험요소의 정확한 진단 및 대책 논의로 여성들의 불안요소 조기에 제거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장현 기자, k2mv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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