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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장현 기자 = “국립한국문학관의 경주 유치, 반드시 필요하다”
한순희 경북 경주시의원(새누리당·문화행정위원장)은 지난 1일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 의원은 “한국문학의 본산이나 마찬가지인 경주야말로 국립한국문학관의 최적지이다”며 “한국문학관의 경주 건립을 표명하는 건의문을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정부기관과 문인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친 한의원은 유치결의서에 직접 서명을 하며 국립한국문학관 경주유치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국립한국문학관은 국비 450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으로 향후 1000억원까지 정부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에 전국 광역단체 25곳이 뛰어들었고 경북에는 경주시가 유일하게 유치 신청서를 냈다.
NSP통신/NSP TV 김장현 기자, k2mv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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