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산수동 협동조합 산수다락에서 ‘지속가능디자인 네트워크 Party’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웃 간 일상을 공유하고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함께 느낌으로써 지역 활동가와 주민 간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포트럭 파티 ▲주민중심 도시재생방법론 탐구 발제 -토의 ▲마음나누기(참가자 간 교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트럭 파티는 주민들이 각자 준비해온 음식을 서로 나누고 다함께 즐기며 내 이웃과 함께하는 먹거리 나눔 시간이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함께 나눌 음식을 준비해 가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주민기반 공동체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마을디자인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주민모임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