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하지 않겠다”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플러스가 ‘제주 금빛 찰광어’를 선보인다.
찰광어는 일반 광어에 비해 노란빛이 강하며 육질이 단단하고 찰기가 뛰어나 씹는 맛이 좋다고 알려졌다.
일반 광어 대비 약 1.5~2배 가량 비싼 고급어종으로 그간 대형마트에서는 취급하기 어려웠지만, 홈플러스는 올해부터 시작한 ‘신선식품 품질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들이 평상 시 접하기 어려웠던 찰광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전국 131개 점포에서 친환경 사료로 키운 ‘제주 금빛 찰광어(250g)’를 1만9900원 행사가에 판매한다. 제주 금빛 찰광어는 신선플러스 농장에서 생산되는 상품으로 홈플러스는 높은 품질관리 및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노수진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찰광어는 4월에서 9월사이 그 육질이 가장 뛰어나 지금이 즐기기에 적기”라며 “찰광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품질과 가격을 갖춘 다양한 수산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