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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중견배우 박은수(62)가 사기혐의로 기소됐다.
2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김태영 부장검사)는 박은수가 지난해 9월 인테리어 업체 이모씨에게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자신의 영화기획사 사무실 내부공사를 의뢰한 뒤 공사대금 8600여 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공사대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MBC 공채탤런트 1기 출신인 박은수는 지난 1980년 10월 21일 농촌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로 첫 전파를 탄뒤 22년간 안방극장을 지킨 MBC <전원일기>에서 ‘일용’ 역을 맡아 어머니(김수미 분)와 짤떡 호흡을 맞추며, 시골 총각에서 아버지 역까지 정감있게 연기해내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 왔다.
박은수는 그동안 드라마 <거미>,<대장금>,<쑥부쟁이> 등과 영화 <각설탕>,<7월32일> 등 다수 작품에 출연 한 바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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