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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남성 3인조 그룹 티맥스(T-MAX)가 데뷔 이후 첫 국내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다.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데뷔 2년 여만에 티맥스가 국내 팬들과 처음 단독으로 만나는 자리라 기대가 되고 있다.

이 공연에서 티맥스는 데뷔 앨범 수록곡은 물론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F4 스페셜 에디션’, 최근 발표된 ‘싱글콜렉션’에 담긴 히트곡들을 선보임과 동시에 깜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맥스 소속사측 한 관계자는 “티맥스가 해외 활동에 주력했기 때문에 국내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며 “이번 첫 단독 공연은 국내 팬들과 오랜만에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티맥스는 알앤비, 록, 레게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매력적인 보이스의 신민철과 중성적 느낌의 독특한 보이스의 박윤화, 저음의 랩이 돋보이는 김준 등 세명의 멤버로 구성돼 지난 2007년 싱글앨범 ‘블루밍(Blooming)’을 발표, 데뷔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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