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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애플은 6월 15일 소공동 프라자 호텔에서 신제품 MacBook을 국내에 공식 선보였다.

맥북은 Intel Core Duo 프로세서 탑재로 기존 아이북의 최대 5배, 12인치 파워북의 최대 4배까지 향상된 성능을 특징으로 하는 일반 소비자를 위한 보급용 노트북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맥북으로 앞서 출시된 15인치 및 17인치 맥북 프로와 더불어 애플의 인텔 기반 노트북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맥북은 애플 특유의 디자인과 함께 ▲인텔 듀오 프로세서 ▲이동 화상 회의가 가능한 내장형 아이사이트 비디오 카메라 ▲애플 리모트 컨트롤러를 통한 획기적인 프론트 로우 미디어 인터페이스 ▲듀얼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DVI ▲광학 디지털 오디오 입출력 ▲충격 감지 센서 ▲스크롤링 트랙 패드 및 맥세이프 파워 어댑터 등의 혁신적인 장치들을 제공한다. 글로시 글레어 타입의 13.3인치 와이드 TFT LCD를 장착하여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맥북 노트북은 ▲초고속 네트워킹용 내장형 기가비트 이더넷 ▲최고 54Mbps 속도를 제공하는 무선 네트워킹용 내장형 AirPort Extreme 802.11g WiFi, ▲내장형 블루투스 ▲2개의 USB 포트 ▲아날로그 및 광학 디지털 겸용 오디오 입출력 포트 ▲최고 23인치 애플 시네마 HD 디스플레이까지 연결이 가능한 미니-DVI 비디오 포트를 탑재 등을 갖추고 있다.

최저 1,190,000원으로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맥북은 새로운 디자인과 세련된 화이트 외관의 1.83GHz 및 2.0GHz 맥북과 새롭게 선보이는 멋진 블랙 외관의 2.0GHz 맥북 등 3가지 모델이 있다.

1.83 GHz 13인치 맥북(화이트)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1,190,000원, 2.0 GHz 13인치 맥북(화이트)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1,390,000원, 2.0 GHz 13인치 맥북(블랙)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1,590,000원 (전 제품 VAT 포함가) 이다.

현재 애플스토어 (www.applestore.co.kr) 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6월 15일부터 애플 공인 대리점을 통해서도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