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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여름철 수산물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사 실시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5-12 16: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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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비브리오패혈증균과 관련해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6월부터 나타난다. 특히 7~9월에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집중 발생된다.

이번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조치는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사를 생산단계, 유통·판매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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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단계에서는 해수, 갯벌 등 어패류 생산지 환경 조사와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어패류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

유통·판매단계는 식약처가 17개 시·도와 함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패류를 수거해 검사한다.

비브리오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균 등 병원성 미생물에 대해 검사가 실시된다.

식약처는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현황에 따라 단계별 검사를 확대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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