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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싸이더스HQ>

[DIP통신 류수운 기자] 영화배우 한예슬이 ‘세계 한인의 날’ 홍보대사로 모국사랑 알리기에 앞장선다.

한예슬 소속사인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외교통상부(이하 외교부)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세계 한인의 날’ 홍보대사로 재미동포 출신인 한예슬을 위촉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한예슬은 오는 31일 외교부 청사에서 유명환 장관이 수여하는 위촉장을 받고, 올해 ‘세계 한인의 날’ 홍보를 위해 적극 활동하게 된다.

한편 ‘세계 한인의 날’은 국민들에게는 재외동포들의 소중함을, 재외동포들엑세는 모국에 대한 관심을 널리 알리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지정된 국가 공식기념일이다.

올해는 ‘성숙한 세계국가, 함께하는 우리 한인’이라는 슬로건아래 정부공식 기념식, 재외동포정책 세미나, 재외동포 저명인사 초청 대학 강연회, 사진전, 글짓기 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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