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주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는 9일 경주시 강동면 소재 위덕대학교에서 베트남 유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경주서는 이날 외사담당 경찰관과 현장 수사관이 함께 교육에 참여해 인터넷 사기,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사례를 설명해 학생들의 높은 집중도를 유도했다

특히 이날 교육을 베트남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베트남어로 된 자료로 교육해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경주서 관계자는 “외국인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동국대, 경주대등 경주 내 대학에 방문해 경주에 체류 중인 유학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