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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오는 5월1일 ‘근로자의 날’에도 우체국 창구업무가 정상운영 된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근로자의 날인 다음달 1일(화) 우체국 창구는 정상근무하며, 집배원의 사기앙양을 위해 일반우편물 배달업무는 하지 않는다고 27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 생활편의를 위해 우편물 접수와 금융 창구 업무를 평소와 다름없이 운영하고, 특급우편, 우체국택배 등 긴급을 요하는 우편물을 평상시와 같이 배달키로 했다.
정경원 본부장은 “보통우편물의 표준 배달일은 접수 다음날로부터 3일 이내로 공표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보통우편물이 접수 다음날로부터 2일 이내에 배달되고 있다”며 “국민에게 보다 나은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편물류혁신을 계속 진행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일반우편물 배달의 휴무를 고려해 긴급한 우편물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은 이를 감안해 미리 접수해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