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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숲맑은 담양쌀’ 생산 조기 햅쌀단지 첫 모내기 실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04-21 16:37 KRD7
#담양군 #대숲맑은 담양쌀

4월 말까지 총 74ha 조기 햅쌀단지에 모내기 실시 예정

NSP통신-최근 담양군 봉산면 삼지리 등 일대에서 실시된 조생종 벼 첫 모내기. (담양군)
최근 담양군 봉산면 삼지리 등 일대에서 실시된 조생종 벼 첫 모내기.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의 ‘대숲맑은 담양쌀’이 5년 연속 전라남도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돼 주목을 받는 가운데 올 해 첫 모내기 실시로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21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봉산면 삼지리, 용면 쌍태리 일원 2.7ha의 논에 전남1호 품종인 조생종 벼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이 달 말까지 총 74ha의 조기 햅쌀단지에 모내기를 실시한다.

조기 햅쌀단지에서 재배된 햅쌀은 오는 8월말에서 9월초에 수확해 금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전량 산물벼로 수매한 후 소포장 단위 가공을 거쳐 롯데상사의 유통망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군은 지난 해에만 220톤의 햅쌀 생산으로 4억6000만여 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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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은 조기햅쌀을 재배할 경우 일반 품종 수확 이전에 수확이 마무리돼 농가의 노동력 분산,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 피해 경감 등의 이점으로 농가의 고소득 창출을 가능하게 해 지속적으로 조기 햅쌀단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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