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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가전제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와 최주원 서울수서경찰서장, 김귀자 강남구직업재활센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서울수서경찰서에서 가전제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노트북, 빔 프로젝터, 데스크톱, 세탁기 등으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서울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 설치될 예정이다. 자립을 준비하는 장애인들의 생활과 교육 시설 개선에 활용된다.
롯데하이마트와 서울수서경찰서의 동반 사회공헌활동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에는 수서경찰서 봉사동호회와 연계하여 독거노인 가정 120가구에 선풍기를 기증했고, 학교전담경찰관(스쿨폴리스)과 연계해 관내 초등학교와 보육원에 아동도서 4000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수서경찰서 관할지역 내 장애인시설 중 도움이 필요한 곳을 추천 받아 가전제품을 지원하게 됐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몸이 불편한 이웃들의 자립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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