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은지원과 MC몽이 각각 후배가수 길미와 동료인 박장근을 ‘자신들의 분신’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은지원과 MC몽은 지난 5일 서울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무대에 함께 출연한 길미, 박장근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은지원의 소속사 가수 1호인 길미는 최근 은지원이 피처링한 곡 ‘러브컷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가수 박장근은 MC몽과 오랜 친구로 힙합그룹 수퍼스타 멤버로 활동중이다.

이날 이들은 모두 한 무대에 올라 ‘겟투 슈퍼스타’ ‘아디오스’ 등의 대표곡을 함께 열창해 방청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길미는 파워풀한 랩핑 실력을으로 박장근과 프리스타일 랩 배틀, 춤실력 등 개인기를 겨뤄 무대 열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길미는 녹화가 끝난 후 “꼭 출연해 보고 싶은 프로그램에 나와 하나의 소원을 성취한 기분이었다”며 “평소 좋아하는 김정은 언니를 실제로 만나보니 너무 예쁘고 매력적이어서 더 긴장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