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담양군, ‘성 주류화’ 확산 나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04-15 16:52 KRD7
#담양군

지난 14일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실시

NSP통신-담양군이 지난 14일 실시한 2016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담양군)
담양군이 지난 14일 실시한 ‘2016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정책 사례를 중심으로 한 ‘2016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성 주류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2년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시행에 따라 ‘양성 평등’이라는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공무원의 성 인지력을 향상시켜 주요 추진사업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군 주요사업과 관련된 성 불평등 문제를 찾아 이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5만 담양군민이 만족하는 양성 평등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03-8236672469

한편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자치법규나 계획 등 주요정책을 수립 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분석해 성 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로 담양군은 지난 해 52개 자치법규와 27개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