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가 13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서버를 겨냥한 3분간의 디도스(DDoS) 공격시도가 있었지만 선거정보 서비스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2시 22분부터 2시 25분까지 3분간 중앙선관위가 제공하는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디도스 공격시도가 있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NSP통신이 확인을 요청하자 중앙선관위 한 관계자는 “디도스 공격 시도가 있었을 뿐이다”며 “선관위 홈페이지 선거정보 서비스에는 그 당시나 현재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도스 공격 시도가 있자마자 즉시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과거에도 선거일에 디도스 공격이 있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