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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국민의당 광주 총선후보들은 12일 “광주시민의 위대한 선택으로 4.13 정치 혁명이 시작이 된다”며 “국민의당 승리는 광주의 승리이자 위대한 광주시민의 승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당 후보들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갖고 “국민의당 창당 70일만에 야권 심장부이자 정권교체 산실인 광주에서 녹색의 희망을 세워줬다”며 “이 거대한 바람을 총선 승리로 일궈 호남 주도의 정권교체를 기필코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야권 재편을 통해 광주만큼은 국민의당 단일대오로 싸우라는 엄중한 명령을 소중히 받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광주는 역사의 고비마다 항상 정의의 편에 서서 위대한 결단과 선택을 해주셨다”면서 “이번 선거도 광주시민의 선택과 결단이 우리 정치도, 미래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국민의당의 수도권 비례대표 지지율이 더민주를 추월했다”며 “이런 확장성은 국민의당이 정권교체를 이끌 수권대안 정당, 유일한 솔루션이라는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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