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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中 티몰서 ‘2015 최우수 브랜드상’ 수상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4-04 10:19 KRD2
#락앤락(115390) #티몰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지난달 30일 중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 중 하나인 ‘티몰’의 ‘2016 주방·생활용품 춘계 컨퍼런스’에서 ‘2015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16 주방·생활용품 춘계 컨퍼런스에서 티몰은 현재 주방·생활용품 카테고리에 입점된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및 매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2015년을 대표하는 가장 우수한 브랜드로 락앤락을 비롯해 헹켈, 타이거, 3M, 아이리스 등 총 5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NSP통신-락앤락이 중국 인터넷 쇼핑몰 티몰의 2016 주방·생활용품 춘계 컨퍼런스에서 2015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락앤락 제공)
락앤락이 중국 인터넷 쇼핑몰 티몰의 '2016 주방·생활용품 춘계 컨퍼런스'에서 '2015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락앤락 제공)

락앤락은 5000여개의 주방·생활용품 관련 브랜드들을 제치고 한국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가장 우수한 상위 5개 브랜드에 선정됐다. 락앤락은 지난해 티몰 내 밀폐용기와 물병 부문에서 판매집계액 9500만 위안(약 169억원)과 3000만(53억4000만원) 위안을 기록하며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보온병 판매액도 8500만 위안(약 15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온라인 전용 ‘펀(fun)컬러 텀블러’의 경우 출시 1년여 만에 220만개가 팔려 가장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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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중국법인을 설립한 락앤락은 최근 중국의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온라인 전용상품 확대하고 한류스타 마케팅 등을 통해 적극적인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락앤락의 중국 온라인 매출은 2013년 17%에서 지난해 31.8%까지 성장했다.

손효동 락앤락 중국사업총괄 부사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온라인 전용상품들을 발굴함으로써 중국 내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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