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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장욱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열고 관련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김천시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위는 정만복 부시장을 운영위원장으로 경찰, 교육계, 의료계, 법조계, 아동, 여성, 청소년관련 복지시설과 지역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날 새로 위촉된 운영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16년 지역연대 운영계획 및 자체추진사업에 대한 토의를 펼쳤다.
운영위는 올해 자체추진사업으로 이동형 성문화센터 버스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다양한 교육교구와 영상체험을 통해 진행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장욱환 기자, jwh523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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