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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이대원 총장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이 총장은 또 이날 취임식에서 ‘참사람 동국 비전’을 선포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취임사 및 축사, 축하공연, 비전발표, 발전기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자랑스러운 동국인, 사회에서 사랑받는 대학, 세상을 움직이는 참사람 양성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으로 전국 비수도권 사립대 중 3위를 목표로 나아갈 것”이라며 “교육의 질 관리, 취업 역량 강화, 재정건전성 관리 등 3대 혁신과제와 교육, 연구·산학, 국제·사회협력, 행정서비스, 재정·인프라 등 5대 혁신분야 및 핵심과제를 통해 신뢰와 소통의 리더십으로 구성원 모두가 사랑하는 학교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대원 총장은 1980년 동국대 농업생물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독일 Kiel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3년부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수로 재직하며 10대 교수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총장의 임기는 2016년 3월 1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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