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31일부터 4월 17일까지 ‘러블리 명작 세일(Lovely 名作 SALE)’이란 이름으로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광주점은 명작 세일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근대미술을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쇼핑과 더불어 문화·예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쇼핑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봄 정기 바겐세일은 역대 최대 대형행사를 선보인다.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해외명품 대전’을 개최한다.

30억 물량의 호남최대 규모에 달하는 행사로, 에트로, 막스마라, 지방시 등 총 40개 명품 브랜드가 참여해 가방, 의류, 잡화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봄 정기 매장 개편시 새롭게 조성된 9층 이벤트 홀에서는 본격적인 산행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박람회’를 진행한다.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블랙야크는 호남 최대 물량으로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함께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는 오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와인 박람회’를 진행해 약 1000 종류의 와인을 동원, 정상가에서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상품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은행사도 진행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일석이조의 혜택을 제공한다.

30·6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기능성 베개 및 차렵 이불을 증정하며, 롯데카드 5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부여한다.

롯데백화점 김정현 점장은 “봄 정기 세일을 맞아 호남 최대 규모로 시행하는 행사로 평소 해당 브랜드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찬스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