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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편의점 즉석섭취식품 검사결과 ‘안전한 수준’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3-25 09: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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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즉석섭취식품에 대해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이나 김밥 등 즉석섭취식품 11개사 30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했다. 그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바실러스 세레우스 등 기준·규격에서 모두 적합했다.

식약처는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 즉석섭취식품은 사소한 취급 부주의가 식중독을 발생시킬 수 있어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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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즉석섭취식품 구입시 포장에 파손된 부분은 없는지, 냉장 보관 제품이라면 냉장 조건에서 제대로 보관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즉석섭취식품은 다른 가공식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통기한이 짧으므로 반드시 유통기한 내의 제품인지 확인한다.

제품 구입 후에는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고 개봉 후에는 즉시 섭취해야 한다.

또 즉석섭취식품은 더 이상의 가열이나 조리 없이 그대로 섭취 가능한 식품이므로 구입 후 그대로 섭취해도 된다. 다만 전자레인지에 따로 데울 때에는 제품에 표시된 방법을 지키는 것이 좋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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