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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앞둔 티아라, 신곡 음원유출 “어떡해”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7-21 16:59 KRD2
#티아라 #MC몽 #놀아볼래 #인디언보이

MC몽 신곡도 함께 유출… 두 곡 모두 발매전 방송국 심의 위해 제출한 곡 MBC 통해 유출 파장 커

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여성 6인조그룹 티아라(T-ara)가 데뷔도 하기전에 음원유출 사고로 곤혹을 겪고 있다.

이번 음원유출은 방송 심의를 받기위해 방송국에 제출한 음원이라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티아라 소속사측에 따르면 지난 20일 MBC FM4U <태연의 친한 친구>에서 데뷔 싱글 수록곡인 ‘놀아볼래?’가 방송된 직후 네티즌들이 이 곡을 인터넷에서 업로드하면서 카페나 블로그, P2P사이트 등을 통해 무작위 음원이 유포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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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관계자는 “‘놀아볼래?’는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졌을 때 곡의 참 맛을 느낄수 있는데 티저 영상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음원이 유출돼 매우 속상하다”며 “이와관련 MBC측에 강력히 항의하고 있으나 별반 해결기미는 안보인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티아라(지연 은정 효민 보람 큐리 소연)는 3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데뷔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으로, 전영록-이미영의 딸인 전보람이 멤버로 합류하면서 뜨거운 이슈몰이를 해왔다.

최근 4억여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여된 티저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화려한 데뷔를 기다려 온 티아라는 이번 음원유출 사고로 적잖은 마음의 상처를 받게됐다.

티아라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를 통해 첫 선을 보인뒤 다음날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MC몽의 5집 타이틀곡 ‘인디언 보이’(Indian Boy)도 발매전 이날 티아라와 같은 경로로 음원이 유출됐다. MC몽 소속사측은 현재 사태수습에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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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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