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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대형마트 주차장 주변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중 · 대형마트 18개소에 대해 CCTV등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4개 대형마트 ·백화점에 대해 개선 사항을 점검했다

포항북부서는 지난해 10월 22일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4개 대형마트, 백화점 주차장내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미흡한 방범시설에 대해 각 업체에 개선 권고를 실시해 주차장내 비상벨 20개, CCTV 20대, 방범시설 안내판 40개, 여성 안심주차장 2개소 등 방범시설이 개선된 것을 이번 점검에서 확인했다.

포항북부서 관계자는 “대형마트에 대해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해 우수 개선업체에 대해서는 방범 인증서 및 인증마크를 수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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