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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가운데)가 기웅아재(오른쪽),단비와 위촉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TBC 싱싱고향별곡을 진행하고 있는 명콤비 기웅아재(한기웅)와 단비(천단비)를 치매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기웅아재와 단비는 지난 1995년 방송에 데뷔 최근 TBC 싱싱고향별곡에서 8년째 명콤비로 경북의 마을곳곳을 다니며 구수하고 정감 있는 고향 이야기로 노인들께 친숙한 이미지를 인정을 받고 있다.

기웅아재와 단비는 치매홍보대사로서 오는 17일 안동중앙신시장을 시작으로 시.군의 5일 장터를 순회‘장터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 메아리’캠페인을 펼친다.

김관용 도지사는"어르신들께 인지도가 높은 두 홍보대사의 활발한 홍보활동이 앞으로 경북 치매극복의 기폭제가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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