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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희 국민대학교 교수.

(DIP통신) 황기대 기자 = 음악교육기업 뮤직트리에서는 오는 18일 종로구민회관에서 열리는 ‘피아노 어드벤쳐 전문교사 워크숍’에 피아니스트 윤철희를 초청해 ‘쇼팽의 뮤직엔스토리(Music&Story)’를 주제로 렉쳐 리사이틀을 연다.

유려한 테크닉과 섬세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윤철희는 이 날 프레드릭 쇼팽(Frederic Chopin)의 Nocturne Op. 15, No. 1 in F major, Nocturne Op. 15, No. 2 in F sharp major, Waltz Op. 69, No. 1 in Ab major, Waltz Op 42 in A flat major, Variations Brillantes Op.12 in Bb Major , Ballade No.3 in A flat major, Op.47, Ballade No.4 in F minor, Op. 52, Scherzo No.2 in B flat minor, Op.31, Scherzo No. 3 in C sharp Minor, Op.39을 연주한다.

피아노 어드벤쳐 전문교사 유현경씨(35,인천)는 “전문교사 워크숍 프로그램에 뛰어난 연주로 소문만 들어왔던 피아니스트 윤철희의 렉쳐 리사이틀이 있어 무척 기뻤다”며 “특히 쇼팽의 발라드 No.4 op.52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 워크숍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피아니스트 윤철희 국민대학교 교수는 서울대 음대·독일 프라이부르크국립음대·트로이싱엔 국립음대 졸업, 라흐마니노프 콩쿨, 르뮤즈 콩쿨, 이태리 세네갈리아 콩쿨 입상, 뵈젠도르프 국제 콩쿨 심사위원 역임했다.

윤철희 교수의 ‘쇼팽의 뮤직엔스토리’ 외에도 강효정 교수의 ‘유아심리 및 발달단계에 맞는 유아 피아노 레슨 모델’과 김승숙 교수의 ‘성인 피아노 레슨 및 관리방법’이 소개돼 유아 및 성인 클래스를 개설하기 원하는 전문교사들의 신청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 ‘피아노 어드벤쳐 전문교사 워크숍’에는 피아노 어드벤쳐 전문교사는 물론 전문교사 과정에 관심이 있는 예비 전문교사도 신청이 가능하다. 워크숍은 오는 7월 18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종로구민회관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뮤직트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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