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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TEC 박수관 회장, 여수 정치 “지역현안 잘 알고 검증된 사람 필요”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6-03-10 14:35 KRD7
#YC-TEC #박수관 #김영규 예비후보

김영규 예비후보(여수갑) 방문 “여수정치는 여수사람이”

NSP통신-기부천사 박수관 회장이 김영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 격려하고 있다. (김영규 에비후보)
기부천사 박수관 회장이 김영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 격려하고 있다. (김영규 에비후보)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기부천사 박수관(YC-TEC)회장이 지난 9일 오후 국민의당 김영규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격려를 해 화제가 됐다.

격려 방문에서 박회장은 “다음 주 김영규 예비후보의 개소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해외출장으로 참석이 어려울 것 같아서 미리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회장은 “섬에서 태어나 어렵게 생활을 했다. 어떻게 살아야 희망을 꽃 피울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며 “지식이 삶의 필수 요소는 맞다. 하지만 전부는 아니다”라며 “진정 인생의 중요한 것은 올바른 삶의 과정을 토대로 한 경험이며 지혜의 삶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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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회장은 “브랜드 가치만으로 성공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내용이 중요하다, 타 지방에서 살아오다 선거 때에 고향을 위해 봉사한다는 사람이 많은데 그렇게 돼서는 안된다”며 “지역의 어려운 사정을 잘 헤아리며 성실히 일한 사람, 지역현안을 잘 알고 검증된 사람이 필요하며, 당선 후에도 고향을 지키며 살아갈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격려방문에는 호남 재부산 향우회원, 부산은행 본부장, 여수공고동문회 일원, 상고동문회 일원, 고흥 향우회, 여수 농아인 협회 관계자 등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19대 국회가 국민들에게 준 실망감에 젊은 세대들이 정치에 대해 관심을 많이 잃었다”며 “청년들에게는 부끄럽지 않은 기성세대로서 모범을 보이겠다. 정책과 공약으로 민주주의 꽃인 선거가 국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측은 최근 20명(남14, 여6)으로 구성된 청년 써포터즈를 확정하고 선거운동에 참여하게 되며 계속되는 청년 대학생 써포터즈 모집으로 조만간 2차 써포터즈 발대식을 갖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선거준비를 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여수갑지역 전남도의회 의원 3명이 박수관 회장과 함께 격려 방문을 하기로 했으나 도의회 일정으로 뒤늦게 합류해 김영규 후보를 격려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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