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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진前 아나운서, 스포츠캐스터 후진 양성 나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7-09 18:29 KRD2
#임경진 #아나운서
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임경진 MBC 전(前) 아나운서가 강단에 올라 후학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2월 MBC 스포츠중계 방송도중 벌어진 ‘음주파문’으로 그해 9월 사직서를내고 방송계를 떠난 임 아나운서는 자숙의 시간을 갖고 최근 예비방송인 육성을 위한 드림비전아카데미에서 아나운서와 스포츠캐스터반의 강의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사직 후 교육사업을 운영하기도 한 임 아나운서는 자신의 방송노하우를 후학들에게 전수해 주기위해 강단에 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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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아카데미에서 현재 아나운서반과 스포츠캐스터반의 전임강사로 발음 및 발성에 대한 기본 강의를 하고 있다.

장용수 드림비전아카데미 원장은 “임경진 아나운서를 지난 5월 전임강사로 영입하며, 스포츠캐스터반을 신설해 운영중인데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그는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자신의 일처럼 상담해줘 가장 인기있는 선생님으로 학생들 사이에 정평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임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MBC에 입사한 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스포츠 중계를 맡으며, MBC 간판 스포츠캐스터로 시청자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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