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주 승화원 야외 봉안원 물이끼 제거모습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4월 5일 ‘한식’을 앞두고 승화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전주시설공단은 승화원의 주요 시설물인 야외봉안원, 효자 자연장, 승화원 사무실 및 화로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미관이 훼손된 공공시설물 등 정비대상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내방객이 몰리는 한식기간인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승화원 특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내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파고라를 설치했다.

김신 이사장은 “한식 기간 중 승화원을 방문하는 이용객 편익 제공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새봄맞이 해빙기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전 시설물 마감재 탈락, 균열, 침하, 각종 관로 등 구조적 불안요소와 위생설비 등을 점검 보수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