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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커피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서울 강남구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6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해 올해 36회 째를 맞게되는 이번 박람회는 150여개 브랜드에 360여개 부스의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커피베이는 박람회 부스를 고급스러운 실내 장식의 실제 매장 인테리어를 구현, 커피(아메리카노)를 판매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제 매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또한 창업과 관련해 오픈 비용부터 이후 매장 안정화를 위한 마케팅 비용과 수퍼바이저의 운영관리를 6개월간 지원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신규 가맹점 본사지원 시스템'에 대한 1:1 현장 상담도 진행한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식지 않는 창업 열풍에 양질의 카페창업 정보를 얻기 위해 박람회를 찾는 예비 가맹점주들을 위해 본사의 창업 전문가들을 전원 배치하여 카페 창업에 대해 보다 정직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수 국내 브랜드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커피베이는 지난해 미국 월마트에 입점할 수 있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을 완료, 올해 안에 미국 월마트 내 직영점 10개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미국 가맹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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