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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박승호 예비후보, 경제자유구역 재산증식의혹 해명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2-25 15:34 KRD7
#박승호 #포항 #포항북구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북구 새누리당 박승호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흥해읍 대련리 일원의 부지에 '시세차익을 통한 재산증식'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박승호 예비후보는"선대께서 포항 흥해읍 대련리에 세거해 424년 째 고향을 지키고 있으며 선친께서 물려주신 생가를 지키고 집 근처의 선대 묘소를 봉양하고 있다"며"16대 조부 '박수량' 어른은 조선중기 문신으로서 청백리로 추앙받았던 자긍심으로 부패세력과는 함께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포항시장 재임 중인 지난 2008년 5월 지경부에서 흥해읍 대련, 이인리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해 지난달 실시계획 승인으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데 이 구역에 부친 명의 등으로 4필지 정도 전답과 구역외 생가 주변에 선산 등은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고 새로 취득한 땅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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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경제자유구역 지정 이전에 노무현 정부가 지난 2004년 1월경부터 공시지가 현실화를 추진해 2006년을 기준해 개별공시가격이 최대 2배 가까이 높게 책정됐고 2007년도 공직자재산신고 시 공시지가 현실화가 그대로 반영돼 외형상 직전연도보다 재산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사정이 이러한데 상대 후보 측에서는 특정 언론을 앞세워 포항시장 재임 시 물려받은 유산이 있는 일부 지역에다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해 2007년 재산을 두 배나 불법 증식했다고 허위 비방하며 유권자들을 우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모든 명예와 정치적 운명을 걸고 감히 포항시민 여러분께 약속한다"며"포항시장 재임기간 중 부당한 재산 증식사실이 없으며, 단 한 평의 땅도 산 사실이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박승호 예비후보는"음해와 비방에 대해 도저히 묵과할 수 없음을 밝히고 올바른 선거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그 배후까지 밝혀서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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