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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메디포스트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손상 치료용 조성물에 관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의 명칭은 ‘줄기세포의 활성과 연관된 TSP-1, TSP-2, IL-17BR, HB-EGF 및 이들의 용도’다.
메디포스트는 현재 생산 중인 무릎 연골 손상 치료제 ‘카티스템’에 이를 적용하고 있다.
이 특허 조성물은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에서 분비되는 TSP-2 단백질 성분을 통해 연골 세포를 재생하고 염증을 완화시킨다. 즉 연골 손상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기능을 할 수 있다.
메디포스트는 이미 2012년에 이번 특허에 활용된 단백질 성분을 활용해 줄기세포를 선별하는 방법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싱가포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중국 등 해외 9개국에서도 이번과 유사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한편 ‘카티스템’은 지난 2012년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로 허가 받은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3000여 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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