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전주시, 3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기반시설 정비 추진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2-11 16:43 KRD7
#전주시 #전주 #주거환경개선사업

내년까지 중노송동 풍남초교 인근·중화산동 강당재구역 대상으로 도시활력증진사업 추진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올해 중노송동 풍남초등학교 인근지역과 중화산동 강당재 주변에 대한 도시활력 증진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지난 2013년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증진 대상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이다.

해당지역은 오는 2017년까지 총66억3600만원(국비 50%, 시비 50%)의 사업비가 투입돼 주차장과 공원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G03-8236672469

우선 풍남초 인근구역 1만8697㎡ 부지에 37억원이 투입돼 소로 3개 노선(총길이 253m, 폭 4~8m)과 주차장 3개소(1176㎡), 공원 1개소(191㎡)가 각각 조성된다.

또 강당재구역 4만1440㎡ 부지에는 29억3600만원을 들여 소로 2개 노선(총길이 308m, 폭 4~10m)과 주차장 2개소(446㎡), 공원 1개소(125㎡)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16억원과 15억원의 예산을 확보, 감정평가 및 보상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시는 현지여건을 고려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주민이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 협의를 통해 기존도로 활용과 자투리땅 활용 등 건축물 철거를 최소화하는 도로선형계획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시킬 계획이다.

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기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1개년에 걸쳐 완산동과 서서학동 등 총 16개 구역(98.5㏊)에 총사업비 867억원을 투입하는 2단계 도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10개 구역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까지 나머지 6개 구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