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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2016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으로 (서울) 금천구, (경기) 안양시, 안산시, (강원) 춘천시, (전북) 전주시, (충북) 청주시 등 6개 기초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은 기존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던 방식을 전환해 기초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고 지역의 나들가게를 집중 육성하고자 2015년 새로이 도입된 사업이다.
지난 12월 11일부터 약 한달 간 공모를 통해 지원을 희망하는 지자체를 모집한 결과 지난해보다 9개가 증가한 24개 지자체에서 응모했다.
참여한 지자체 중 다수의 지자체에서 지방비를 2배 이상(2억원 → 4억5000만원) 부담하겠다는 등 지자체장이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보여줬다.
이번 선정된 6개 지역에서는 3년에 걸쳐 최대 8억원의 국비(국비 80%, 지방비20%)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나들가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델숍 지원(현대화사업, 어울가게), 점포 건강관리(위생·방재·소방관리 등), 역량강화 교육 등의 ‘패키지 사업’과 각 지역별 특성을 살린 지자체 고유의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한다.
NSP통신/NSP TV 황기대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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