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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지난해 초음파 영상진단기 수출 통관실적이 56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에서 초음파 영상진단기의 관세청 수출입 통관실적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초음파 영상진단기의 수출 통관실적은 지난 2014년 4억6818만1000달러 대비 1.2% 감소한 4억6268만6000달러(약 5584억원)로 조사됐다.

가장 높은 수출물량을 기록한 국가는 미국이었다.

지난해 기준 미국 수출물량은 7526만1000달러(약 908억원)로 전체 점유율 16.3%를 차지했다.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수출물량이 높은 국가는 전체 점유율 11.1%를 기록한 중국이다. 5125만5000달러(약 618억원)를 기록했다.

이어 독일(6.8%), 오스트리아(6.6%), 일본(6.4%) 순이었다.

한편 통관실적은 신고자의 HS코드 국제통일상품분류체계에 따라 변경 건 발생시 같은 기간이라도 미세한 차이가 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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