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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해 영업이익 전년비 57%↑ …실적 상저하고 예상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6-01-28 08:02 KRD2
#GS건설(006360)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2015년 4분기 GS건설(006360) 실적은 매출 2조9700억원(+7.2% YoY), 영업이익 530억(+53.7% YoY)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크게상회하며 어닝서프라이즈 기록했다.

단 세전단에서는 건설사 공통으로 KOGAS관련 과징금과 금융비용에 따라 적자전환했다. 2015년 연간으로는 당기순익 595억원 기록하며 흑전했다.

4분기 실적개선의 원인은 주택부문의 원가율 개선이다. 2014년 건축·주택부문 매출은 2조8000억원서 2015년 3조3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3조8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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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해외플랜트와 전력부문은 쟁점현장인 라빅2와 PP-12 발전소 등이 종료하는 상반기에 실적불확실성이 존재해 올해 실적추이는 상저하고로 전망된다.

올해 영업이익은 1915억원으로 전년대비 5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은 국내외 모두 양호한 업황을 맞이했다. 해외는 정유 중심의 수주경쟁력이 유효할 뿐더러 UAE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도 높아졌다.

국내 부문에서도 2015년 10조원 이상 수주했고 2016년부터는 지분제 사업 중심의 확대가 예상된다. 이른바 턴어라운드의 기반을 완전히 확보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GS의 실적을 상저하고로 예상하는 만큼 연초 양호한 주가흐름은 1H16 실적시즌을 거치는 동안에는 상승탄력이 다소 둔화될 것”이라며 “하반기는 큰 기대를 가져볼 만하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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