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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설맞이 외국통화 세뱃돈 세트 판매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6-01-27 13: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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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KEB하나은행는 설을 맞이해 외국통화 세뱃돈 3만세트를 27일부터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 달러화(행운의 2달러 포함), 유로화, 중국 위안화, 캐나다 달러화, 호주 달러화 등 5개국의 통화(전액 신권)로 구성된 KEB하나은행의 외국통화 세뱃돈 세트는 실용신안 특허 등록 (제 20-0436363호)이 돼있어 국내은행 중 유일하게 KEB하나은행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화된 상품이다.

판매가격은 1월 26일 환율 기준, A형은 약 2만원, B형은 약 3만 6000원이며 일반 환전과 마찬가지로 구매시점의 환율에 따라 최종 가격이 결정된다. 기본세트 외에도 고객이 선호도에 따라 권종을 임의로 선택해 개성 있게 구성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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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세트에는 미국의 유명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선물을 받은 후 모나코의 왕비가 되었다고 알려진 ‘행운의 2달러’ 의 유래를 비롯해 각국 화폐 및 화폐 속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 등 유익한 자료도 표기돼 있다.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외국통화 세뱃돈 세트는 매년 설 명절마다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올해도 준비수량이 일찍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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