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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로~”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SS501이 데뷔 이래 첫 아시아투어 대장정에 나선다.

소속사인 DSP미디어측은 SS501이 ‘THE 1st ASIA TOUR PERSONA’라는 공연명으로 아시아 10개국을 돌며 콘서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아시아투어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오는 8월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SS501은 이번 서울공연을 기점으로 정규 2집 활동에 들어간 후 4개월간 일본, 대만, 홍콩, 태국,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10개국 공연에 돌입할 예정이다.

SS501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 동안의 꽃미남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역동적인 모습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2만여 명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진정한 뮤지션으로서 거듭나겠다”고 콘서트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SS501의 서울공연 예매 온라인 티켓 오픈은 11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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