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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원 2명 여수시의원 7명 등 당직자 300여명 더민주 탈당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6-01-25 11:13 KRD7
#여수시의회 #여수시의원더민주탈당 #국민의당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과 천정배 국민회의가 통합을 발표한 가운데 여수시의원 7명과 여수출신 전남도의원 2명, 여수지역 당직자 300여명이 25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여수시의회 박정채 의장, 이선효, 정옥기, 김종길, 김양효, 주재현, 고희권 의원과 여수가 지역구인 전남도의회 주연창 의원, 서일용 의원은 핵심당직자 300여명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국민의당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발표문에서 의원들은 “민주주의를 지키고 당의 혁신과 통합을 위해 계파, 패권정치 청산을 요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갈 길을 잃고 암흑 속을 해매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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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이은 선거 패배는 도외시하고 패권주의와 이기주의만 팽배해져 정권교체의 희망과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어 탈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발표문에서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진정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민의당이라는 새로운 길로 들어서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비록 당의 소속이 바뀌지만 의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의사를 대변하는 책임과 의무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며, 어떤 길을 가더라도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의원으로서의 역할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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