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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구제역 없는 '청정임실' 총력

NSP통신, 김중연 기자, 2016-01-19 16: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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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임실군)
(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최근 김제와 고창지역의 구제역 발생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임실군은 방역상황실을 중심으로 관촌, 강진 등 2곳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군에 진입하는 축산관련차량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축사 농가에는 축사 내·외부 소독, 축산인 모임자제, 긴급 구제역 백신 접종, 외부인 및 외부차량 농장 출입통제, 타 시·도로부터 가축입식 자제 등을 당부하는 등 지도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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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임실축협의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취약지역과 소규모 농가의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수의사와 함께 소·돼지 사육농가 집중 예찰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구제역의 조기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경찰과 합동 점검(단속)반을 편성해 고속도로 출입구와 주요 도로에서 가축운반차량, 특히 돼지운반차량의 타시도 이동상황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구제역 백신접종과 철저한 방역소독이 구제역 발생을 차단해 ‘청정임실’을 사수하는 핵심적인 요소”라며 “의심축이 발견되는 대로 군 상황실, 축산위생 남부지소, 방역기관으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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