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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송협 기자 = LG생활건강은 오는 9일 치아의날을 앞두고 상계동 영산유치원에서 ‘페리오 양치모범 유치원 선정’행사를 개최했다.

양치모범 유치원은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한 어린이 구강건강 켐페인 ‘유치원 방문교육’을 통해 접했던 기관시설 중 양치환경이 우수한 곳을 선정, 구강요품과 학부모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1호점으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양치모범 유치원 1호점으로 선정된 영산유치원에는 기념 현판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치카치카송 부르기, 프라그관찰, 색칠놀이, 구강교육 진행 후 이닦기 시연을 선보였다.

LG생건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양치습관은 평생의 치아건강을 좌우하게 되는데 올바른 습관 형성을 위해 이닦기 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수한 양치환경 기관을 선정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치아건강 교육에 힘쓰고자 모범 유치원을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모범유치원으로 선정되면 향후 1년간 구강용품과 페리오 캠페인 티셔츠를 증정과 함께 학부모와 교사에게 체계적인 구강교육을 실시하며 유치원 어린이 모두에게는 무료 구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LG생건은 2004년부터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어린이 구강건강 캠페인 ‘페리오 키즈스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유치원 방문교육’은 3세부터 7세 미만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양치습관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900여곳을 방문 총 8만50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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