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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나무공예 전수교육 통해 전통 잇기 나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01-04 12:24 KRD7
#담양군 #담양 대나무공예

오는 26일까지 수강신청···2월부터 12월까지 무료 운영

NSP통신-담양군 대나무공예 교육. (담양군)
담양군 대나무공예 교육.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대나무의 고장 담양군이 대나무공예의 전통을 다음 세대에 전승하고 대나무공예의 대중화를 위해 전수교육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대나무공예 배우기를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나무공예 전수교육’ 수강신청을 접수한 뒤 면접을 통해 15명을 전수교육 대상자로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대나무공예 전수교육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주1회 무료로 진행되며, 대나무공예 명인이 강사로 나서 대나무 바로 알기 이론 및 대나무 공예 기본인 ‘대뜨기’와 ’바구니 엮기‘ 등 제작 기법을 지도해 소쿠리, 시장바구니, 말석, 세대삿갓 등 다양한 공예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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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이 담양군에 있어야 하며, 신청서와 주민등록등(초본) 1통을 지참해 대나무자원연구소 한국대나무박물관에 본인이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이나 대나무자원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점점 접하기 힘들어지는 대나무공예를 일반인들이 쉽고 재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대나무공예에 대한 관심을 일으켜 나가겠다”며 “교육 이수자들을 대나무공예 전문가로 육성시킬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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